josho'connor
저번 주에 위켄드 보고 유튜브 훑는데 추천란에 god's own country가 떠서북미쪽 넷플에 있길래 함볼까,, 싶어서 켰는데 정신차려 보니 두 번이나 돌려보고 있었음...영화 자체도 수작인 게 농촌이나 청년 이주노동자 이슈도 과장없이 녹여내면서 주연 조연 가릴 것 없이 연기존잘들이었고,,,그리고 정말 좋았던 건 해피엔딩인 퀴어 로맨스였다는 거 시바 해피 너무 좋아하는 거 같지만 이 생에서는 취향 바뀔 일 없음 ,,,그리고 ㅋㅋ >조쉬 오코너< ㅋ ㅋㅋㅋㅋ쏘미저러블인간연기하고 있는 와중에도 언뜻 보이는 표정들이 이상하게 넘 매력적이라서 인터뷰를 찾아봤음...정말 이렇게 걍,,, 걍? 짓고 있는 표정 자체가 챠밍한 사람은 오랜만이어서,,,,, 걍 넋놓고 인터뷰만 다섯 개 해치움 영화에 웃는 모습 별로 ..
2019. 12. 16.